아래 내용은 2025년 9월 18일, Embark Studios의 ARC Raiders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인' 소개 개발자 노트입니다.
ARC Raiders 개발팀이 직접 소개하는 스페란자의 상인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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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더 여러분!

스페란자에서는 모두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상인도 다르지 않습니다. 보상을 대가로 여러분을 지상으로 보낼 것이고, 천천히 이들의 정체와 스페란자에서 목표하는 걸 여러분께 드러낼 겁니다. 이들을 잘 아는 게 최선이니, 먼저 소개부터 해드리도록 하죠.

랜스
랜스는 톨레도가 자랑하는 가장 재능 있는 의무병이죠. 괴짜 같으면서도 발랄한 안드로이드 랜스는 항상 인간들 사이에 섞이려 애를 쓴답니다. 한밤중에 노래방에서 꽥꽥대며 노래를 부르거나, 최신 지하 패션의 트렌드를 따르며 쇼핑하거나, 스페란자의 링 위에서 권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요. 기억상실증으로 도착하기 전의 기억을 잊어버렸지만, 그가 간직한 기억들이 영원히 사라진 채로 있지는 않을 거예요.



아폴로
아폴로에게 스페란자는 처음이 아니에요. 떠돌이 정비공인 아폴로는 당분간 이곳을 보금자리로 삼고, 레이더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고쳐주고 있어요. 때때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아폴로는 자신이 있는 곳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최선을 다한답니다. 어린이 축구팀을 운영하든, 도서관에 책을 가득 채워두든, 아폴로는 삶에 생존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걸 알고 있죠.



티안 웬
지하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티안 웬의 눈 외에는 본 적이 없어요. 스페란자에 상주하는 총기 장인인 티안 웬은 은둔자로, 사람보다는 연장들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여요. 대부분의 레이더에게 경멸의 눈초리를 숨기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교류해요.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수리가 필요한 대상을 보면 마음이 누그러질 때도 많답니다. 액션 피규어, 무기, 그리고 때로는 사람까지도요.



샤니
매의 눈을 가진 스페란자의 보안 책임자 샤니는 비상 계획을 위한 비상 계획까지 세워둘 정도로 철저하죠. 샤니는 스페란자의 아크 전문가이자, 지상에서의 성공적인 전투를 계획할 때 셀레스테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기도 해요. 스페란자 주민 대부분이 그녀를 강박적이고 의심 많고 편집증에 가까운 사람이라 하지만, 자신의 도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면 그런 평판쯤은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



셀레스테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란자의 레이더 리더인 셀레스테는 지하에서 인류의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예요. 레이더의 리더로서 아크의 공격이 심해지고 비극이 찾아와도 사기를 유지하는 책임을 맡고 있어요. 여유로워 보이려 하는 동시에, 밤늦게까지 전략을 짜고, 바에서 열정적으로 다트를 던지고,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며 잠을 쫓기도 한답니다.